알리바바 그룹, 전세계 브랜드 B2B 플랫폼 ‘Wholesaler’ 런칭

[IT동아 안수영 기자] 중국 인터넷 전자상거래 포털 알리바바가 B2B 플랫폼 ‘Wholesaler’를 공식 오픈했다.

알리바바 그룹은 24일 전 세계 브랜드 B2B 시장을 겨냥한 플랫폼 ‘Wholesaler’의 런칭을 선언했다. 이는 최근 세계적으로 급성장하는 브랜드 시장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추가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세계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육성해 글로벌 B2B 시장에서 보다 당당하게 경쟁하기 위함이다. 알리바바 브랜드와 Wholesaler 플랫폼을 결합해, 알리바바 그룹의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도 담겨 있다.

알리바바 Wholesaler

명칭은 완성도가 높은 상품을 B2B로 판매한다는 의미에서 ‘Wholesaler’로 결정됐다. 알리바바 그룹은 홈페이지에서 “Alibaba.com의 Wholesaler 서비스는 전세계 40개 카테고리에서 750만 개의 상품을 제공해, 중소기업들이 신용도 높은 공급자들을 통해 브랜드 상품을 구매하도록 돕습니다. 우리는 세계에서 제일 큰 브랜드 마켓 플레이스를 만들 것입니다”라며 서비스의 방향을 설명했다.

알리바바 측에 따르면, Alibaba.com의 Wholesaler 판매는 브랜드 관리 능력을 인정받은 전 세계 50개 업체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국내 업체 중에는 멤버쉽컴퍼니(http://membersheep.net)가 있다, 입점 자격은 ▲연 매출 총액 4,000만 달러 이상 ▲중국 외 유명 전자상거래(아마존, 이베이 등) 브랜드 카테고리에서 30 순위 이내 ▲해외 유명 백화점에서 히트를 친 상품 ▲전세계 오프라인 혹은 대형마트 판매점 1,000개 이상 납품 등이다. 알리바바는 이를 통해 기존 B2B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우고 차별화를 꾀할 예정이다.

한편, 알리바바 사이트에 접속하면 상단 및 하단부에서 브랜드 상품을 B2B로 만나볼 수 있는 Wholesaler 링크(http://wholesaler.alibaba.com)를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는 도소매상이 브랜드 상품을 손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브랜드 관리 ▲총판 관계 ▲상품 확인 ▲해외 결제 등 브랜드 유통 전반을 담고 있다. Wholesaler에는 지속적으로 글로벌 브랜드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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